남탓하는아이1 “내가 아니라 걔가 그랬어!” 자꾸 남 탓하는 아이, 왜 그럴까? “내가 아니라 걔가 그랬어!” 자꾸 남 탓하는 아이, 왜 그럴까?무언가 잘못된 상황에서 “나는 안 그랬어”, “걔가 먼저 그랬어”라고 말하는 아이. 이번 글에서는 아이가 책임을 회피하는 말 뒤에 숨겨진 심리와, 부모가 할 수 있는 대화를 소개합니다.남 탓은 자기 보호 본능일 수 있어요elementary student blame shifting아이들이 남 탓을 할 때, 그것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보다는 ‘혼날까봐 두려운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아직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을 모르는 아이는 상황을 바꾸는 대신 ‘내 책임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방어하려는 본능을 보입니다.“핑계 대지 마”라고 다그치기보다, “지금 무서워서 그런 말이 나왔을 수도 있겠다” 같이 감정을 짚어주는 말이 아이를 훨씬 더 솔직하.. 2025. 5. 2. 이전 1 다음